JP모건 체이스(NASDAQ:JPM)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비트코인(CRYPTO:BTC)의 오랜 비판가인 제이미 다이먼이 암호화폐, 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이 “실재한다”고 인정했다.
이는 그의 은행이 2025년 말까지 기관 고객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CRYPTO:ETH)을 대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인 점을 고려할 때 입장의 주목할 만한 전환을 의미한다.
무슨 일 있었나: 사우디아라비아 메가 투자 서밋에서 골드만삭스, JP모건, 블랙록 간 토론에 참여한 다이먼은 “암호화폐는 실재한다. 블록체인은 실재한다. 스테이블코인은 실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JP모건이 이미 예금 코인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계약을 통해 거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우리 모두가 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P모건은 최근 실제 고객 예금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수단인 ‘예금 토큰(Deposit Token)’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이 토큰은 이자를 지급하며 은행 부채로 완전히 담보된다.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운영된다.
왜 중요한가: 다이먼은 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정상회의’에서 JP모건의 블록체인이 비공개형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분산형 체인과 달리 은행이 사용 권한과 거버넌스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는 JP모건의 담보화 프로그램은 기관 고객이 BTC와 ETH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월스트리트가 디지털 자산을 전통 금융에 가장 직접적으로 통합하는 사례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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