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튜버빌(Tommy Tuberville) 상원의원(공화당·앨라배마)은 월요일(2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확대되면서 미국의 사상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토요일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사살하는 공습을 감행한 이후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튜버빌 의원, 트럼프 지지하며 “더 힘든 날” 예고
뉴스맥스 에드 헨리와 인터뷰에서 앨라배마 공화당 의원 튜버빌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올바른 일을 했다”고 칭찬하며, 이란이 지역 미사일 및 드론 공격으로 보복한 후 예상된 갈등 고조로 이어진 캠페인 초기 단계를 설명했다.
“우리는 지도자들을 제거했다. 누가 실권을 쥐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르기 시작했고 이웃 국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제 이웃 국가들이 모두 분노하고 있고,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튜버빌은 뉴스네이션과의 별도 인터뷰에서도 약 2주 전 트럼프와 통화했으며 ”그가 개입할 것이라는 꽤 좋은 예감이 들었다“고 밝히며 이번 작전을 ”민주당식 전쟁이 아닌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이라고 규정했다.
국방부, 쿠웨이트 공격으로 6명 사망 확인
이 상원의원의 발언은 국방부가 이란 관련 공격으로 미군 6명의 사망을 확인한 가운데 나왔다. 이 공격에는 일요일(1일)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구(Port Shuaiba)의 전술작전센터를 겨냥한 공격도 포함된다. 로이터 통신은 미군 시설을 타격한 드론 공격이라고 보도했으며, 국방부는 이후 사망자 4명이 아이오와 주 주둔 부대 소속 육군 예비역 병사라고 밝혔다.
트럼프, 추가 사상자 경고…사망자 수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에게 추가 사상자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일요일 게시된 성명에서 그는 “분쟁이 종결되기 전까지 더 많은” 미군 병사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 기준 미군은 이란 전역에서 비행장, 미사일 발사대, 지휘 시설 등 약 2,000개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고했다. 이스라엘은 특히 이란 대통령 관저와 테헤란의 비밀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란 적신월사(Red Crescent Society)는 현재까지 이란 내에서 최소 787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으나, 헹가우(Hengaw) 같은 독립 인권 단체들은 사망자 수가 1,500명을 넘을 수 있다고 추정한다.
사진 제공: Lev Radin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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