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에서 세 명의 기술계 억만장자들이 가벼운 저녁 식사로 치킨과 맥주, 이른바 ‘치맥’을 함께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한국 프라이드 치킨 주식이 급등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지난 목요일 서울 강남구의 ‘깐부치킨’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홍보 효과와 잠재적 인공지능(AI) 협력 기념을 겸한 이번 회동은 많은 인파를 모았고 한국 프라이드 치킨 관련 주가를 급등시켰다.
이들은 식당 앞 창가 근처에 자리를 잡아 군중들이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치킨과 맥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젠슨 황은 팬들과 교류했으며 심지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건네기도 했다고 포춘지가 보도했다.
이러한 소식은 한국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현지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과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크게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 행사는 단순한 소셜미디어 화제 이상이었다. 젠슨 황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상태였다. 젠슨 황은 엔비디아가 삼성과 현대를 포함한 한국 기업들에 26만 개 이상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 산업과 같은 예상치 못한 분야에서도 유명 기술 리더들이 시장 동향에 미치는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저녁 식사 모임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지역 프라이드 치킨 체인의 가시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삼성, 현대 간의 잠재적 AI 협력 관계를 부각시켰다.
이러한 협력 관계는 한국의 글로벌 기술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 해당 분야의 추가 투자와 성장을 이끌 수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가 대중의 인식과 시장 동향을 형성하는 데 미치는 힘을 보여주며, 이는 오늘날 디지털 시대에 기업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요소로 부상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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