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 주가는 목요일(13일) 강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 후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시스코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0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98센트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매출은 148억 8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147억 6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시스코는 제품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네트워킹 제품 주문량이 5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을 의미한다.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로부터의 AI 인프라 주문량은 13억 달러에 달했으며, 회사는 이를 수요의 급격한 가속화로 설명했다.
캠퍼스 네트워킹 내 모든 기술 분야에서 주문 증가 속도가 빨라졌으며, 스마트 스위치, 보안 라우터, WiFi 7 기기 등 차세대 제품들은 이전 출시 제품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다.
시스코는 해당 분기 동안 32억 달러의 영업 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현금, 현금성 자산 및 투자 잔고는 157억 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2분기 전망: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1~1.03달러 사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99센트를 상회한다. 또한 시스코는 매출이 150억~152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146억 2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2026회계연도 전망: 시스코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4.00~4.06달러에서 4.08~4.14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인 4.04달러를 상회한다. 또한 매출 가이던스를 590억~600억 달러에서 602억~61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 596억 7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애널리스트 의견 변동: 실적 발표 후 다수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 멜리우스 리서치는 시스코에 대한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뱅크 오브 아메리카 증권의 애널리스트 탈 리아니는 시스코에 대한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모건 스탠리의 애널리스트 메타 마샬은 시스코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7달러에서 8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로젠블랫 애널리스트 마이크 제노베세는 시스코에 대한 매수(Buy)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7달러에서 1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키뱅크 애널리스트 브랜든 니스펠은 시스코에 대한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7달러에서 8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에버코어 ISI 그룹 애널리스트 아밋 다리아나니는 시스코에 대한 시장수익률(In-Line)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4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CSCO 주가 움직임: 목요일 정규장에서 시스코 주가는 4.62% 상승한 77.38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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