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NASDAQ:AAPL)은 연말에 접어들면서 아이폰 수요가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모델의 배송 대기 기간, 즉 ‘리드타임’이 계속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JP모건 애널리스트 새믹 채터지(Samik Chatterjee)는 애플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다.
아이폰17 리드타임, 강한 수요 시사
채터지는 14주차 아이폰17 리드타임이 하루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요 강세를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아이폰16 리드타임은 변동이 없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현재 평균 리드타임이 약 5일로, 1년 전 3일에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연말까지 수요가 더 강력하고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채터지는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애플은 2026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매출 두 자릿수 성장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
특히 기본 모델의 리드타임이 1주를 초과하며 수요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한편 프로 맥스 모델의 납기 기간은 지난 4주간 소폭 확대되었다고 채터지는 덧붙였다.
글로벌 및 미국 시장 동향, 광범위한 확장세 보여
전 세계적으로 모든 아이폰17 모델의 리드타임이 전주 대비 증가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구체적으로 아이폰17은 평균 9일, 에어와 프로는 3일, 프로 맥스는 6일의 배송 기간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채터지는 지난해 아이폰16 모델의 경우 모든 변종 평균 리드타임이 3일이었다고 비교했다. 마찬가지로 미국 내 대기 시간도 글로벌 추세와 일치해 증가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미국 내 아이폰17 배송 기간은 8일, 에어는 4일로 집계됐다고 그는 전했다. 프로와 프로 맥스 배송 기간은 각각 4일과 6일로 연장됐다고 채터지는 덧붙였다.
그러나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2월 12일 기준 모든 모델은 매장 픽업이 가능한 상태였다.
중국과 유럽, 지역별 차이 반영
중국에서는 기본 모델의 리두타임이 소폭 증가한 반면, 프로 맥스의 지연은 다소 완화됐다고 그는 전했다. 에어와 프로의 리드타임은 전주 대비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채터지는 덧붙였다.
유럽에서는 리드타임이 소폭 증가하며 글로벌 추세와 일치했다고 애널리스트는 지적했다. 독일에서는 기본 모델의 리드타임이 감소한 반면, 프로와 프로 맥스의 지연은 확대됐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대부분의 모델에서 증가했다고 채터지는 전했다.
그럼에도 중국, 독일, 영국 전역에서 모든 변종 모델이 매장 픽업 가능 상태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AAPL 주가 움직임: 애플 주가는 월요일 정규장에서 1.50% 하락한 274.11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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