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NYSE:ORCL) 주가가 월요일(9일) 급등했다. DA 데이비슨이 오라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한 이후 움직임이다.
투자의견 상향 조정 이유는?
DA 데이비슨은 오라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는 180달러로 유지했다고 인베스팅닷컴이 보도했다. DA 데이비슨은 재편된 오픈AI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구글의 최대 경쟁자로 재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는 오라클이 AI 거대 기업과 3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사실로 인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DA 데이비슨에 따르면, 신규 자본 유입으로 오픈AI는 오라클 인프라 관련 계약을 포함한 올해 의무를 이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같은 전개가 오라클 전망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요소를 제거했다고 평가했다.
기술적 지표 분석
오라클 주가는 현재 모든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이동평균선 대비 9.6%, 50일 이동평균선 대비 16.6%, 특히 100일 이동평균선 대비 31.4%나 낮은 수준으로 거래되며 모멘텀 약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재 RSI는 27.25로 오라클 주가가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음을 나타내며, 반등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지속되는 매도 압력을 반영하므로 트레이더들은 주의해야 한다. 한편 MACD는 신호선을 하회하며 주가에 대한 약세 압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지지선은 154.50달러, 저항선은 163.50달러 부근이다. 오라클 주가가 지지선을 테스트하고 이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 신호가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
1월에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스 크로스가 발생하여 위에서 언급한 약세 전망을 강화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는 종종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12.48% 하락하며 장기 하락 추세를 반영했다. 이러한 실적은 주식이 직면한 어려움을 부각시키며, 트레이더들이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함을 시사한다.
ORCL 주가 움직임: 오라클 주식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9.64% 상승한 156.59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Rokas Tenys/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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