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NASDAQ:LYFT)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강력한 성과를 기록, 실행력과 운영 규율의 개선을 입증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더그 앤머스를 중심으로 리프트 목표주가를 16달러에서 22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도 중립 등급을 유지했다. JP모건은 리프트가 처음으로 1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돌파하며 실행력 향상과 엄격한 비용 통제를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경영진은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 및 프리나우(Freenow)와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최근 TBR 인수의 기여로 2026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프트의 3분기 총 예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7억 8천만 달러로, 가이던스 상한선에 근접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활성 이용자 18% 증가와 두 자릿수 운전자 시간 증가에 힘입어 승차 건수가 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총 예약액은 50억 100만~51억 3000만 달러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20% 성장률을 의미하며 프리나우의 분기 전체 기여분이 포함된다.
분기 조정 EBITDA는 1억 3900만 달러(총 예약액 대비 2.9%)로 전망치 중간값을 상회했다.
4분기 EBITDA는 1억 3,500만~1억 5,500만 달러로 전망되며, 마진은 최대 3%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최근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이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2026년과 2027년에는 전환율이 150~17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리프트는 해당 분기 중 2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연말까지 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프리나우 인수는 2026년 매출에 약 10억 유로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유나이티드항공 마일리지플러스(MileagePlus) 제휴는 비즈니스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델타 항공과의 제휴 종료로 인한 손실을 상쇄할 전망이다.
리프트의 자율주행차(AV) 전략은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웨이모, 메이 모빌리티(May Mobility), 텐서(CRYPTO:TNSR/USD)와 함께 하이브리드 파트너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미국과 유럽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JP모건의 업데이트된 추정치에서는 2026년 및 2027년 총 예약량 전망치를 각각 1%, 2026년 조정 EBITDA를 2% 상향 조정했다. 2026년 매출 74억 7천만 달러, EBITDA 7억 400만 달러를 전망한다.
22달러 목표주가는 리프트의 2027년 예상 잉여현금흐름 14억 달러 대비 약 4.5배의 평가를 반영한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또한 2027년 예상 EBITDA의 약 7.0배를 시사하며, 이는 약 18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업계 경쟁사 대비 할인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리프트가 여전히 강력한 실행력을 요구하는 ‘실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기업’이며, 시장 내 위치와 규모 면에서 경쟁사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에 계속 뒤처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가치 평가 할인은 정당하다고 말한다.
주가 움직임: 목요일 정규장에서 리프트 주가는 5.83% 상승한 21.25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제공: Volodymyr Plysiuk vi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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