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나(NYSE:CVNA)는 수요일(29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의 보고서에서 알아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3분기 주요 실적: 카바나는 3분기 매출 56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예상치(50억 6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 1.03달러를 발표했으나, 예상치(주당 1.24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카바나가 3분기 동안 155,941대의 차량을 판매한 결과,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차량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6억 3,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 마진은 11.3%를 기록했다.
카바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어니 가르시아는 “3분기 카바나는 업계 최고의 성장과 수익성을 다시 한번 주도했으며, 처음으로 200억 달러 매출 규모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고객 제공 가치를 차별화하는 수직 통합 모델의 구조적 이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망: 카바나는 4분기 15만 대 이상의 차량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연간 조정 EBITDA가 기존 가이던스 범위인 20억~22억 달러 상단을 달성하거나 이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CVNA 주가 움직임: 카바나 주식은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8.74% 하락한 32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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