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애널리틱스의 경제학자 마크 잔디(Mark Zandi)는 미국 경제 성과가 미국의 광범위한 경제 동향을 반영하는 만큼 뉴욕과 캘리포니아, 두 주의 경제가 미국이 경기침체에 접어들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잔디는 두 주를 모두 미국 금융의 전조(bellwethers)라고 불렀다. 그는 여러 미국 주가 이미 경기침체에 빠졌을 수도 있다고 밝혔지만, 뉴욕과 캘리포니아는 “가라앉지 않고 버티고” 있으며 상당한 경제 역풍에도 불구하고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높은 관세, 제한적인 이민 정책 그리고 탈세계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잔디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투자 증가와 급등한 주가가 부유한 가계의 소비자 지출에 미치는 영향 덕분에 인공지능 붐으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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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경제
잔디는 수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침체의 가장자리에 있다는 경고를 해왔다. 8월에 그는 미국이 경기침체의 “벼랑 끝”에 있다고 말했으며 이후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경제의 강점이 결국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10월에 잔디는 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는 정부 폐쇄가 여전히 기록적인 “5~6주”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잔디가 말했다. “무언가가 부서질 것이다”라고 그가 덧붙였다.
두 주 모두 글로벌 무역 및 자본 흐름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관세, 재국내 이전 추세 및 글로벌 공급망 중단에 민감하다. 그러나 특히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기술 중심의 이득과 회복력 있는 노동 시장이 기술 부문의 해고로 인한 경기 둔화를 상쇄했다.
잔디는 부분적인 정부 폐쇄로 인한 지연으로 인해 제한적인 연방 데이터 때문에 국가 전반의 상황을 평가하기가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 건강을 평가하기 위해 이민 동향, 신용 성장 및 주택 가격과 같은 주 단위 지표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
“강력한 역풍이 있지만 강력한 순풍도 있다”고 잔디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말했다. “지금은 그 힘들이 무승부가 되기 위해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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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구앵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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