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은 의회 증언과 관련해 법무부가 연준에 “형사 기소”를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 본부 건물 리모델링 비용과 관련된 것이었다.
“단지 ‘구실’일 뿐”
현 상황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준 간의 긴장이 크게 고조된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개월간 금리를 적극적으로 인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준을 끊임없이 공격해왔으며, 파월 의장의 해임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며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해왔다.
파월 의장은 성명에서 연준의 25억 달러 규모의 본부 리모델링과 관련 대배심 소환장은 단지 ‘구실’에 불과하며, 진정한 갈등은 미국 통화 정책 통제권을 둘러싼 것이라고 주장했다.
파월 의장은 “법치와 민주주의 속 책임성에 깊은 존중을 표한다”며, 이번 “전례 없는 조치”는 최근 몇 달간 행정부의 위협과 압박이 커지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형사 고발 위협”은 단순히 연준이 “대통령의 선호”를 따르기보다 “국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최선의 판단”에 따라 금리를 설정하는 데 따른 “결과”일 뿐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지금의 대립이 궁극적으로 연준이 “증거와 경제 상황을 바탕으로” 결정을 계속할 수 있을지, 아니면 미국 통화 정책이 “정치적 압력이나 협박”에 의해 형성될 것인지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은 여러 행정부 아래에서 근무해 왔으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헌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그는 “상원이 나를 임명한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며, 정직함과 미국 국민을 섬기겠다는 헌신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Video message from Federal Reserve Chair Jerome H. Powell: https://t.co/5dfrkByGyX pic.twitter.com/O4ecNaYaGH
— Federal Reserve (@federalreserve) January 12, 2026
금·은 선물 급등, 지수 선물 하락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실물자산으로 몰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과 은 선물이 급등하고 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1.95% 상승한 온스당 4,588.29달러,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5.14% 오른 온스당 83.3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선물은 0.44% 하락한 49,505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0.71% 하락한 25,755포인트, S&P 500 선물은 0.47% 하락한 6,97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사진 제공: miss.cabul from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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