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이 가계에 계속 부담을 주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생활비 절감에 주력하며 식품 및 주택 가격에서의 선별적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식료품 가격 상승 속 트럼프 행정부, 생활비 절감 정책 추진
폭스 비즈니스 ‘쿠들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관(공화당, 텍사스)은 새해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생활비 절감 조치에 “단호히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자신에게 “백악관 부활절 계란 굴리기 행사에 플라스틱 계란을 쓰지 않을 것이니 가서 계란 가격을 낮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농무부, 계란 가격 하락 및 주택 비용 절감 강조
롤린스 장관은 “거의 10개월 만에 계란 가격이 86% 하락했다”며 “대통령은 미국을 다시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드는 데 확고히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생활비 문제를 ”유권자 인식 문제“로 규정하며, 생활비 상승에 대한 불만은 ”민주당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해 왔다. 그는 최근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론조사는 가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상 최고의 경제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계란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트럼프 취임 이후 주택 비용은 약 14% 떨어졌지만, 다른 식료품 필수품 가격은 급등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자료에 따르면 쇠고기 가격은 14.7%, 베이컨은 5.8%, 돼지고기는 1.6% 올랐다. 전체 인플레이션은 3%로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 2%를 상회한다.
물가 상승 속 트럼프, ‘물가 안정 대통령’ 자칭
토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서 ‘최혜국 대우(Favored Nations Status)’를 강조하며, 이로 인해 전례 없는 약가 인하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스스로를 ‘물가 안정 대통령(the Affordability President)’이라 칭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 하락과 실질 소득 증가의 원인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및 민간 부문 친화적 정책을 꼽았다.
Democrats caused an affordability crisis through reckless spending that led to record inflation and hurt the American people.
President Trump’s policies of deregulation and private-sector growth are reversing this trend. Inflation is curving down, real incomes are rising, and… pic.twitter.com/4xZEZd3QKx
— Treasury Secretary Scott Bessent (@SecScottBessent) November 19, 2025
지난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 매사추세츠)은 식료품비 상승, 10년 만에 가장 부진한 계절적 고용 시장, 전기 요금 인상 등을 지적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
This holiday season, families face a trifecta of economic pressures:
Record-high grocery bills.
The weakest seasonal job market in over a decade.
Rising electricity costs.Working people are struggling in Trump’s economy, but he’s too busy building himself a ballroom to notice.
— Elizabeth Warren (@SenWarren) November 26, 2025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 (민주당, 뉴욕)는 공화당 하에서 가정이 사상 최고 수준의 식료품 가격, 압도된 푸드뱅크, 잠재적인 SNAP 삭감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며, 비용 상승에 대해 트럼프의 관세를 비난하고 가정의 식량을 지키기 위해 삭감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Many families are more stressed than ever this Thanksgiving.
•Grocery prices hitting a record high – thanks to Trump’s tariffs.
•Food banks are overwhelmed.
•GOP’s SNAP cuts could rip food off the table for MILLIONS of families.I’m in St. Lawrence County fighting to reverse… pic.twitter.com/2fpkoA5mF6
— Chuck Schumer (@SenSchumer) November 25, 2025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를 비롯한 경제학자들은 관세, 제한적인 이민 정책, 탈세계화 추세로 인해 3%에 가까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경고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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