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요일(14일) 해당 지수는 ‘중립’ 구역으로 진입했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투자자들이 미-이란 협상 진전의 새로운 신호에 환호하면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약 2%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이란 협상이 “앞으로 이틀 안에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적 면에서는 웰스파고(NYSE:WFC)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씨티그룹(NYSE:C)은 화요일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경제 지표 면에서는 3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NFIB(미국소기업연합회) 소기업 경기낙관지수(Small Business Optimism Index)는 3월 95.8포인트로 전월 98.8포인트에서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98.6포인트를 하회해 2025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가 상승 마감했으며, 화요일에는 통신 서비스, 정보기술(IT), 임의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 및 소재 섹터는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화요일 약 318포인트 상승한 48,535.99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18% 급등한 6,967.38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장중 1.96% 급등한 23,639.08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모건스탠리(NYSE:MS) 및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NYSE:PNC)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46.9를 기록 중이며 화요일 “중립(Neutral)” 구간으로 이동했다. 이전 수치는 42.7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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