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더욱 악화되었음을 보여주었으며, 화요일(9일)에도 이 지수는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약 250포인트 하락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공세를 중단함에 따라 화요일 원유 가격은 급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화요일 약 86포인트 상승한 50,872.11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6% 하락한 7,386.6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장중 0.97% 하락한 25,678.82포인트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상공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헬기가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헬기에 탑승한 조종사 2명 모두 무사하다고 전했으나, 미국은 “이번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지표 면에서는 4월 미국 무역 적자가 전월 수정치인 566억 달러에서 559억 달러로 축소되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561억 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ADP는 5월 23일로 끝난 4주 동안 미국 민간 고용주가 주당 평균 2만 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실적 면에서는, 디자이너 브랜즈(NYSE:DBI) 주가가 화요일 1분기 혼조세 실적 발표 후 약 21% 하락했다. 유나이티드 내추럴 푸드(NYSE:UNFI)는 화요일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섹터가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화요일에는 헬스케어, 부동산, 소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기술(IT) 및 에너지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코어 앤 메인(NYSE:CNM), 츄이(NYSE:CHWY) 및 오라클(NYSE:ORCL)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33.5를 기록 중이며 화요일에도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39.9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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