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마켓츠(NASDAQ:HOOD) CEO 겸 공동 창립자 블라드 테네프는 전통적인 9시부터 5시까지의 거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고 선언하며, 자산 토큰화가 필연적으로 24시간 연중무휴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토큰화, ‘연중무휴 시장’ 열 것
테네프는 화요일(11일)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글에서 주말과 공휴일 휴장을 포함한 현재 시장 구조를 곧 터무니없어 보일 일시적 한계로 규정했다.
테네프는 “한때 휴대폰으로 주식 거래가 불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썼다. “2035년에 누군가에게 2025년에는 시장이 주말과 공휴일에 문을 닫았다고 설명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그는 지속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이미 존재하며, 그 도입은 ‘가능성’이 아닌 ‘시기’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를 모바일 거래의 등장과 비교하며 “매번 똑같은 이야기다. 손에 닿을 때까지는 접근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일단 가능해지면 당연해해진다”고 지적했다.
There was a time when you couldn’t trade stocks on your phone. Imagine explaining to someone in 2035 that back in 2025, markets closed on weekends and holidays.
Tokenization will unlock 24/7 markets, and once people experience it, they’ll never go back.
It’s the same story…
— Vlad Tenev (@vladtenev) November 11, 2025
로빈후드, 유럽에서 연중무휴 거래를 위한 토큰화 이미 활용 중
이러한 공개된 비전은 로빈후드의 적극적인 운영 전략과 부합한다.
로빈후드 크립토의 총괄 매니저인 요한 커브랫에 따르면, 회사는 이미 유럽에서 24/7 거래와 더 빠른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유럽 고객을 위해 주식 및 ETF와 같은 자산의 토큰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비트럼(Arbitrum)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레이어 2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다.
크라켄도 토큰화 주식 거래에 동참
금융 산업이 토큰화된 상시 거래로 점점 전환되면서 로빈후드만 이 분야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9월에는 경쟁사 크라켄이 유럽연합(EU) 내 솔라나(CRYPTO:SOL)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24시간 토큰화 주식 거래 서비스를 출시하며, 국제 투자자들의 거래 마찰과 높은 수수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네브는 이전에 자산 토큰화를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집어삼킬” “막을 수 없는 화물 열차”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는 비상장 기업들을 설득하여 실시간 가격 발견을 수용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장애물을 인정하면서도, 유동성과 접근성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가 결국 24시간 시장을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
HOOD, 2025년 244% 이상 급등 전망
로빈후드 마켓츠 주가는 월요일 종가 기준 4.23% 상승한 주당 135.88달러를 기록했다. 화요일 프리마켓에서는 1.02% 하락 중이다. HOOD는 연초 대비 244.52%, 연간 기준 314.27%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랭킹에서 로빈후드는 단기, 중기, 장기 모두 강력한 가격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가치 점수는 낮은 편이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으로 부분적으로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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