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DAQ:NVDA) CEO 젠슨 황은 회사가 테슬라(NASDAQ:TSLA) 및 일론 머스크 CEO와 오랫동안 협력해 왔다는 점을 회상했다.
머스크의 모델S 컴퓨터 개발 지원
수요일(3일) 미디어 인플루언서 조 로건의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 팟캐스트에 출연한 황은 연례 행사에서 DGX-1 슈퍼컴퓨터를 처음 설명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황은 “운이 좋았던 건 일론과 알고 지내며 모델S용 첫 컴퓨터를 만드는 걸 도왔기 때문”이라며 머스크의 자율주행차 하드웨어 개발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젠슨 황은 일론 머스크와 과거 협업에 대해 “우리는 기본적으로 FSD 컴퓨터 버전 1이었다”고 설명했다. “DGX-1을 발표했을 때 전 세계 누구도 원하지 않았다. 주문서도 없었다.“ 황은 이렇게 말한 뒤, 머스크가 비영리 기업을 운영 중이라며 ”이 기술이 정말 필요할 것“이라고 전한 사실을 공유했는데, 그 기업이 바로 오픈AI로 밝혀졌다. 황은 ”한 대를 포장해 샌프란시스코까지 직접 운전해 가서 2016년 일론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엔비디아 모멘트, 마이클 버리의 밸류에이션 우려
최근 머스크는 테슬라의 ‘엔비디아 모멘트’에 대한 예측을 공유했다. 머스크는 회사가 비감독형 자율주행 기술을 확장할 수 있게 되면 “주요 가치 평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대규모 생산에 들어가면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인 마이클 버리는 최근 블로그 포스트에서 테슬라의 시장 가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회사를 “터무니없이 과대평가되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머스크와 테슬라 지지자들을 “일론 숭배자”라 지칭하며, 해당 분야에 경쟁자가 등장하기 전까지 지지자들이 전기차 거대 기업 테슬라의 사업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현상을 지적했다.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구글 칭찬
최근 머스크는 포트폴리오 보유나 주식 매입 같은 전통적인 의미의 투자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대신 “무언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에 대해 “구글은 미래에 상당한 가치를 지닐 것”이라며 “인공지능 관점에서 엄청난 가치 창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고, 엔비디아는 “당연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 570억 달러로 2024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이 매출은 월스트리트 컨센서스인 548억 8천만 달러도 상회했다. 엔비디아의 주당순이익(EPS) 1.30달러 역시 애널리스트 예상을 웃돌았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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