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NASDAQ:MSTR) 주가는 금요일 5.87% 상승한 269.51달러에 마감했고 장중 고점은 276.32달러였다.투자자들은 사상 최대 실적과 회사의 S&P 500 지수 편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애널리스트들, 강력한 펀더멘털과 S&P 편입 가능성 강조
스트래티지는 3분기 영업이익 39억 달러, 순이익 29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적자에서 극적인 반전을 이루었다.
2025년 1~9월 누적 기준, 전략사는 영업이익 120억 달러, 순이익 86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71달러 적자에서 27.71달러로 상승했다.
퐁 레 CEO는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회사가 “국제 관할권 내 신용 증권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시사했다.
전략은 2분기 연속 S&P 500 편입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상당한 기관 자금 유입을 촉발할 수 있는 이정표다.
주가는 여러 달의 지지선에서 반등

주가는 260달러 근처의 상승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급격히 반등했는데, 이 수준은 2024년 말 이후 꾸준히 유지되어 왔다.
이 회복세는 305달러 근처의 0.236 피보나치 되돌림선 아래로 잠시 하락한 후 나타났으며, 이는 과매도 상태를 시사하며 새로운 매수 관심을 끌었다.
이 움직임은 또한 2024년 초부터 형성된 장기 상승 삼각형 패턴을 강화하며, 강세 세력이 하단 경계를 여러 차례 방어한 점을 보여준다.
모멘텀이 275~280달러 이상을 유지한다면,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저항선이 294달러 근처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어 20일 EMA와 피보나치 피벗이 교차하는 305달러가 다음 목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부채 감축과 신용 확대로 초점 전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이사회 의장은 2029년까지 모든 전환사채를 상환하는 계획을 재확인하면서, 비트코인(CRYPTO:BTC) 담보 신용 상품을 국제적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그는 스트래티지의 순자산가치 대비 배수(mNAV)가 2024년 초 이후 최저 수준인 약 1.25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보유 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지적했다.
세일러는 이러한 압박이 성숙한 비트코인 시장, 블랙록(NASDAQ:IBIT)의 성공, 파생상품 시장의 안정화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나, 디지털 신용 상품이 확대됨에 따라 mNAV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적 지표, 회복 경로 시사
MSTR의 기술적 전망은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한다. 주가는 단기 상한선을 정의하는 주요 EMA 아래에서 거래 중이다.
318달러 이상으로 마감하면 350달러 돌파가 확인될 수 있으나, 26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올해 주요 축적 기반이었던 23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RSI는 35 근처의 과매도 수준에서 40.5로 개선되었으며, 좁아지는 MACD 히스토그램은 매도 압력 약화와 초기 반전 신호를 시사한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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