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상업 우주 비행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이클 니콜스는 항공기 내 스타링크 단말기가 기존 Wi-Fi 단말기보다 연료 효율이 높다고 밝혔다.
0.3% 소비 증가
니콜스는 수요일(14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 아일랜드 항공사 라이언에어(NASDAQ:RYAAY)가 연료비 영향을 이유로 항공기 내 스타링크 제공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항공기 위성 안테나 크기를 비교한 인플루언서 소여 메리트의 게시물을 인용했다.
니콜스는 기존 위성 단말기의 경우 연료 소비량이 2% 증가하지만, “훨씬 더 낮은 프로파일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스타링크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설계 기준으로 보잉(NYSE:BA) 787-800 항공기에 장착 시 단말기 연료 소비량이 0.3% 증가한다는 회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니콜스는 이어 “승객들은 비행 중 연결성을 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 2% fuel impact might be true for legacy terminals, but @Starlink‘s terminal is much lower profile and more efficient. Our analysis shows that the fuel increase to a 737-800 (which burns 800 gallons/hour) with our current design is about 0.3%. Also beg to differ on whether… https://t.co/ZtHanpPT7P
— Michael Nicolls (@michaelnicollsx) January 14, 2026
일론 머스크의 반응
니콜스의 게시물에 머스크가 직접 의견을 제시했다. “0.1% 미만으로 낮출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단말기가 항공기에 미치는 항력으로 인한 추가 연료 소비를 거의 없앨 수 있는 향후 설계 업데이트 가능성을 암시했다.
Hmm, must be a way to get that down under 0.1%
— Elon Musk (@elonmusk) January 14, 2026
비행기 내 스타링크
이러한 발언은 카타르항공이 최근 세계 최초의 787-800 드림라이너 항공기에 스타링크 Wi-Fi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나왔으며, 동시에 해당 항공사의 전체 에어버스(OTC:EADSF)(OTC:EADSY) A350 기종도 스타링크를 제공한다고 밝힌 시점과 맞물린다.
스타링크는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이 운영하는 주요 노선에서 제공되며, 마일리지플러스(MileagePlus) 회원에게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페이스X는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 플라이두바이, 걸프에어, 사우디아항공 등 중동 주요 항공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란 내 스타링크
한편 스페이스X는 이란 내 스타링크 무료 접속을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는 구독료 없이도 스타링크 수신기가 온라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란은 최근 현 정권에 대한 국내 시위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국 영공 폐쇄를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 제공: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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