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의 구글과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주요 발표 이후 원자력(핵) 에너지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고 있다. 이 기술 산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원자력 에너지로 전환하고 있다. 아래는 시장의 원자력 트렌드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주식 샘플이다.
지난주, 구글과 아마존은 각각 민간 소형 모듈 원자로(SMR) 회사들과의 주요 원자력 발전 계약을 발표했다. 구글은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고, 아마존은 에너지 노스웨스트(Energy Northwest)와 4기의 고급 SMR을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SMR 개발자들:
카이로스 파워와 에너지 노스웨스트는 민간 회사들이다. 그러나 SMR에 초점을 맞춘 여러 상장 회사들이 있다.
- 오클로(NYSE:OKLO)는 원자력 에너지를 대규모로 제공하기 위한 빠른 분열 발전소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픈AI의 샘 올트먼이 이사회 의장으로 있다. 이 주식은 최근 1개월간 190% 이상 상승했다.
- 누스케일 파워(NYSE:SMR)는 모듈식 경수로 원자력 발전소를 개발하며, 주식은 지난 1개월간 거의 100% 상승했다.
-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ASDAQ:NNE)는 휴대용, 온디맨드 가능 그리고 고급 핵 마이크로 원자로를 개발하고 있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의 주식은 지난 1개월간 8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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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생산자들:
데이터 센터와 AI 애플리케이션이 신흥 기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수요를 증가시키면서 전력 회사의 주가도 상승했다.
- 콘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는 9월에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여 쓰리 마일 아일랜드 핵 발전소 1호기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이 재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20년 전력 구매 계약의 일환이다.
- 비스트라(NYSE:VST)는 미국에서 가장 큰 전력 생산자이자 소매 에너지 공급업체 중 하나로, 41기가와트의 핵, 석탄, 천연가스 및 태양광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주식은 2024년 S&P 500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 엔비디아를 포함한 다른 AI 관련 주식들을 제쳤다.
우라늄 주식들:
우라늄은 핵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하며, 가격은 올해 초부터 약 60% 상승했다.
- 카메코(NYSE:CCJ)는 밀레니엄(Millennium), 예일리리(Yeelirrie), 킨타이어(Kintyre) 및 탐사를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우라늄 생산업체이다. 카메코의 주식은 최근 1개월간 거의 45% 상승했다.
- 센트러스 에너지(AMEX:LEU)는 미국 및 해외 상업 핵 발전소에 고농축 우라늄 연료를 공급한다. 센트러스 에너지의 주식은 금요일에 에너지부가 이 회사를 국내 상업 생산 확대 계약의 수혜자로 선정한 후 21% 상승했다.
“거대한 기회”
지난주, 오클로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제이콥 드위트(Jacob DeWitte)가 CNBC의 “머니 무버스(Money Movers)”에 출연하여 핵 발전 산업의 현재 기회에 대해 강조했다.
“핵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수치가 충격적이다. 전력 수요는 사실상 정신을 잃을 정도이다”고 드위트가 말했다. “이 공간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기회가 있으며, 핵 에너지는 정말 훌륭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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