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NASDAQ:MSTR)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헤지펀드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동 설립자인 마이클 세일러는 공격적인 비트코인(BTC) 매입 전략을 지속하면서 올해 주가를 490% 이상 끌어올릴 수 있었다.
무슨 일 일어났나: 블룸버그는 다른 주요 헤지펀드 중 칼라모스 어드바이저스(Calamos Advisors LLC)가 올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60억 달러 전환사채 발행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암호화폐 보유량 증가에 따른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된 이 채권은 시장 중립적 차익거래 전략에 매력적인 수단이 되었다.
칼라모스 어드바이저스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인 엘리 파스(Eli Pars)는 “전환사채는 발행사가 가격의 변동성을 이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극단적인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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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마이클 세일러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혁신하여 현재 약 400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축적했다.
이러한 전략은 린든 어드바이저스, 컨텍스트 캐피탈, 그레이엄 캐피탈, 밀레니엄 매니지먼트 등 저명한 헤지펀드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 회사는 일반적으로 전환 차익거래 전략을 사용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높은 변동성(일 평균 5.2%의 변동성, S&P 500은 0.6%)을 활용한다.
최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가 8.7% 상승하는 등 타이밍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컨스트럭츠 LLC의 CEO인 데이비드 트레이너와 같은 비평가들은 잠재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많은 주주를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카드의 집이 될 수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 움직임: 수요일 8.72% 급등한 후 마지막으로 406달러에 거래되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07% 상승했다.
이미지: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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