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17일) 주요 암호화폐들은 2024년 마지막 연준 FOMC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7:30 PM 기준) |
| 비트코인 (CRYPTO:BTC) | -0.18% | $105,942.00 |
| 이더리움 (CRYPTO:ETH) |
-2.29% | $3,873.95 |
| 도지코인 (CRYPTO:DOGE) | -1.68% | $0.3916 |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장 초반에 사상 최고치인 108,000달러를 기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05,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하루 종일 변동성이 지속되어 주요 코인이 107,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이더리움은 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최저 3,800달러까지 하락하는 등 하락세가 더 가팔랐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총 청산 금액은 3억 1,6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그중 롱 포지션 청산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증가했으며, 이는 새로운 숏 포지션이 개설되었음을 시사한다. 롱/숏 비율에 따르면 바이낸스 선물 트레이더 중 거의 60%가 비트코인에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시장 심리는 “극도의 탐욕” 영역에 머물러 있었다.
상위 상승 암호화폐 (24시간 기준)
|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7:30 PM 기준) |
| 퍼지 펭귄 (PENGU) | +487.34% | $0.02936 |
| 비트겟 토큰 (BGB) | +12.58% | $3.90 |
| 크로노스 (CRO) | +11.16% | $0.1941 |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2.43% 상승한 3조 7,88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화요일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일 연속 하락하며 267.58포인트(0.61%) 하락한 43,449.90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39% 하락한 6,050.61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2% 하락한 20,109.06포인트로 사상 최고치에서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이제 수요일(18일)의 연준 금리 결정에 대비하고 있다. 연준은 0.25%p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CME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는 이러한 시나리오의 가능성을 97%로 책정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메모: 널리 알려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지금이 비트코인의 포물선 단계의 시작일 뿐이며, 과거 가격 움직임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이 단계는 평균 300일 정도 지속되었지만 비트코인은 포물선 단계의 41일째에 불과하다”고 했다.
#BTC has only just begun its Parabolic Phase in the cycle
Historically, this phase has lasted on average ~300 days
Bitcoin is only on Day 41 of its Parabolic Phase$BTC #Crypto #Bitcoin
— Rekt Capital (@rektcapital) December 17, 2024
사진 출처: Avi Rozen,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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