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화요일(14일)에 “공포” 영역에 머물렀으며 미국 주식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데이터 발표 후 세션 중 2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11월의 0.4%와 시장 예상치 0.3%를 하회했다.
빅 테크 주식들은 화요일에 하락하여 나스닥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1.1% 하락했으며,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주가는 세션 동안 2.3%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12월 헤드라인 CPI가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으로 마감했으며, 유틸리티, 원자재, 금융 섹터가 상승했다. 그러나 통신 서비스와 헬스케어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와 달리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화요일에 약 221포인트 상승하여 42,518.28포인트, S&P 500 지수는 0.11% 상승한 5,842.91포인트로 마감했다. 또한 나스닥 종합 지수는 0.23% 하락한 19,044.39포인트로 마감되었다.
투자자들은 오늘 씨티그룹(NYSE:C), 골드만삭스(NYSE:GS), JP모건 체이스(NYSE:JPM)의 실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26.6이며 화요일에 “공포” 구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26.7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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