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부문 CEO였던 브라이언 톰슨의 피살 사건과 미국 의료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광범위한 분노 등 격동의 4분기를 보낸 후 목요일(16일)에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알아야 할 사항: 유나이티드헬스는 이번 분기에 엇갈린 실적을 내놓았다. 수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은 10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다. 또한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의 메디케어 자금 삭감, 메디케이드 재결정 시기, 유나이티드헬스의 자회사 체인지 헬스케어(Change Healthcare)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연간 의료비 비율이 2023년 83.2%에서 85.5%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4분기 실적 발표: 유나이티즈헬스의 CEO인 앤드류 위티는 실적 발표 후 애널리스트들과 톰슨에게 경의를 표하며 컨퍼런스 콜을 시작했다.
인슈어런스 뉴스넷(Insurance NewsNet)에 따르면 위티는 톰슨에 대해 “그는 개인 소비자, 고용주 또는 공중 보건 기관을 위해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열정과 배려를 가지고 뛰어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의 높은 의료 및 건강보험 비용에 대한 대중적 항의에 대해 언급하며 병원, 의사, 제약사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위티는 “미국에서 의료 비용이 더 많이 드는 이유는 단일 시술, 방문 또는 처방의 가격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러한 높은 가격의 혜택을 받는 시스템 참여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더 저렴하고 동등한 품질의 서비스 기관은 소비자와 환자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더 많은 진료비를 청구하는 데 의존하는 기관에는 수익원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위티는 높은 처방약 가격에 부분적으로나마 책임이 있다는 조사와 비판을 받고 있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 대해 강력하게 옹오했다.
“PBM은 제약 회사가 가격을 결정한 후 책임을 지게 하는 시스템 전반의 유일한 효과적인 메커니즘이다. PBM은 고용주, 조합, 주 등을 대신하여 책임을 묻고 협상하여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나이티드헬스의 OptumRx PBM이 2028년까지 제약회사로부터 받는 리베이트를 현재 98%에서 100%로 늘려 고객에게 돌려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가 움직임: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 주가는 목요일에 6.04% 하락한 510.59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Gorodenkoff/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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