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슨 리서치: 강세장 평균 7.9년 지속, 3년차 수익률은 약세 가능

카슨 리서치의 2025년 투자 연구 전망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평균 7.9년 동안 강세장이 지속되었다.

무슨 일 있었나: 지난 50년간의 강세장을 분석한 카슨 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1987년과 2002년 강세장은 각각 5년, 1974년 강세장은 6.2년 동안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9년 강세장은 11년 동안 지속되어 근래 최장 기간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1988년 강세장은 12.3년으로 최장 기록을 세웠다. 지난 50년 동안 다섯 차례의 강세장은 평균적으로 7.9년 동안 지속되었다.

“지난 11번의 강세장을 살펴보면 평균 강세장이 5년 이상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번 강세장이 강력하지만 앞으로 더 이어질 여지가 충분히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왜 중요한가: 그러나 카슨 리서치는 이러한 통계를 강조하면서도 “현재 강세가 더 널리 퍼져 있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변동성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슨 리서치에 따르면 역사적으로 주식 시장에 두 가지 위험 신호가 발생하는데, 첫 번째는 2025년이 강세장 3년차라는 점이고 두 번째는 밸류에이션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1950년 이후 3년차에 도달한 8번의 강세장을 분석한 결과, 평균 상승률은 2.1%에 불과했다.

결론적으로 ‘애니멀 스피릿'(Animal Spirits) 보고서는 “주식 비중 확대를 유지하지만 주식 내 낮은 변동성과 모멘텀, 채권 쪽의 적극적인 운용 전략과 같은 요인에 투자함으로써 잠재적으로 초과 수익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격 움직임: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인 SPY는 1년 동안 25.27% 상승한 반면,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QQQ는 같은 기간 동안 26% 상승했다.

이미지: AI 도구를 사용하여 생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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