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NASDAQ:EA) 주가는 3분기 재무 실적 예비치를 발표한 이후 수요일(22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일렉트로닉 아츠는 이전에 라이브 서비스 순 예약이 한 자릿수 중반 퍼센트의 성장을 예상했지만, 현재는 주로 글로벌 풋볼의 둔화로 인해 한 자릿수 중반의 감소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풋볼(Global Football) 프랜차이즈는 초기 모멘텀이 사라지면서 분기에 둔화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드래곤 에이지(Dragon Age)의 플레이어 수는 분기 동안 약 150만 명에 불과했으며, 이는 회사 예상보다 약 50% 낮은 수치다.
예상치 못한 둔화로 인해 일렉트로닉 아츠는 3분기 실적 예비치를 발표하고 연간 전망을 조정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일렉트로닉 아츠는 현재 3분기 매출을 18억 8,300만 달러로 예상하는데 전망치는 25억 7,000만 달러였다. 또한 3분기 주당순이익은 1.11달러로 예상하며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부합한다. 그리고 현재 3분기에 약 21억 2,500만 달러의 순 예약을 예상하고 있다. 2025회계연도에는 70억~71억 5천만 달러의 순 예약 범위를 제시했다.
일렉트로닉 아츠 CEO인 앤드류 윌슨(Andrew Wilson)은 “3분기에 우리는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고품질의 게임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했지만, 드래곤 에이지와 EA SPORTS FC 2025는 순 예약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달에 우리 팀은 FC 2025에서 연례 올해의 팀 업데이트와 더불어 포괄적인 게임플레이 리프레시를 제공했으며, 긍정적인 플레이어 피드백과 초기 결과는 고무적이다. 우리는 장기 전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에 대한 실행을 통해 2026회계연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2월 4일 장 마감 후 3분기 전체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렉트로닉 아츠 주가 움직임: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1.06% 하락한 126.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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