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악관 공보국장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서 일련의 게시물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중국, 멕시코에 대한 새로운 관세에 대해 “터무니없는 미친 짓”이라며 선출직 공무원들이 반대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무슨 일 있었나: 일요일(2일) 스카라무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기 위해 X에 글을 게시했다. 그는 공무원들이 더 조직적으로 반대해야 하며, 위험성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요일에 트럼프가 부과한 관세에 따르면 멕시코에서의 모든 수입품에 25% 관세, 캐나다의 대부분의 상품에 25% 관세가 부과되며, 원유와 같은 에너지 관련 품목은 10% 관세가 부과된다. 또한 미국에 수입되는 중국 상품에는 10% 관세가 부과된다.
“왜 더 조직적인 반대가 없나? 공무원들이 위험성을 설명해야 한다. 이것은 선출직 공무원들이 모여서 이런 터무니없는 미친 짓을 막아야 한다.”
Why isn’t there more organized, dissent? Public servants need to explain the danger. It has to be elected officials getting together to stop this sort of crazy nonsense. A few Republicans could change the course of history and save their own party.
— Anthony Scaramucci (@Scaramucci) February 1, 2025
또한 이어지는 게시물에서 스카라무치는 몇몇 공화당원들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당을 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부를 기업처럼 운영하는 것의 잠재적 함정에 대해서도 암시했다.
“우리는 왜 정부가 기업처럼 운영되어서는 안 되는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e are about to learn why a government should never be operated like a business.
— Anthony Scaramucci (@Scaramucci) February 1, 2025
I have buddies of mine in DC now that used to work in hedge funds or broker dealers on Wall Street and know how ridiculous these tariffs are and they won’t say anything. Think about that.
— Anthony Scaramucci (@Scaramucci) February 2, 2025
왜 중요한가: 곧 발효되는 트럼프 관세에 대해 경제학자들은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미칠 잠재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했다.
스카라무치의 게시글은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올라왔으며, 조직적인 반대를 촉구한 그의 발언은 현재의 정치 지형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부를 기업처럼 운영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한 그의 발언은 그러한 접근 방식을 선호하는 특정 정치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으로 볼 수 있다.
정부 운영에 대한 스카무치의 게시물은 27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그의 견해와 광범위한 정치적 담론에 대한 대중의 관심 수준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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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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