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했다.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오후 8시 30분 기준) |
비트코인 (CRYPTO:BTC) | +1.58% | $96,689.24 |
이더리움 (CRYPTO:ETH) | +2.13% | $2,716.15 |
도지코인 (CRYPTO:DOGE) | +1.90% | $0.2546 |
무슨 일 있었나: 마이애미 컨퍼런스에서 트럼프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96,900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은 밤사이 2,700달러대에 재진입했다.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60% 이상을 유지했고, 이더리움은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랠리로 7,500만 달러 이상의 약세 베팅이 사라지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청산액은 1억 3,269만 달러를 기록했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0.28% 하락했다. 가격 상승과 함께 미결제약정이 감소한 것은 숏 포지션이 커버링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비트코인의 롱/숏 비율은 1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대부분의 트레이더가 주요 암호화폐에 상승 베팅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시장 심리가 ‘공포’에서 ‘중립’으로 전환되어 매수 압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상위 상승 암호화페 (24시간 기준)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오후 8시 30분 기준) |
Story (IP) | +37.22% | $2.76 |
Sonic (S) | +19.75% | $0.7112 |
Aptos (APT) | +14.35% | $6.42 |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2.17% 상승한 3조 1,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수요일 미국 증시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0.24%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인 6,144.15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1.25포인트(0.16%) 상승한 44,627.59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7% 상승한 20,056.25포인트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추가 금리인하를 고려하기 전에 “신중한 접근”을 선호하는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담긴 최신 연준 FOMC 회의록을 분석했다.
애널리스트 메모: 선도적인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로의 일일 유입이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관의 관심 감소를 지적하며 이렇게 말했다. “미국 ETF 매수세는 11월 초 +$18,000에서 현재 -$1,000로 떨어졌다. 이 수준에서 비트코인 랠리는 기대하기 어렵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트레이더인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97,700달러를 재차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96,000달러대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며 “강세 다이버전스의 초기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SvetlanaParnikova on Shutterstock
다른 트레이더들보다 30분 일찍 시장 움직임에 대한 독점 뉴스를 받아보세요.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를 통해 수백만 명의 다른 트레이더보다 더 빠르게 유용한 투자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