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페이즈 에너지(NASDAQ:ENPH) 주가는 수요일(23일) 회사가 1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후 급락했다. 또한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실적 발표 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 1분기 매출: 3억 5,610만 달러, 예상치 3억 6,143만 달러 하회
- 1분기 주당순이익: 68센트, 예상치 70센트 하회
엔페이즈 에너지는 미국 매출이 계절적 요인과 미국 수요의 ‘약화’로 인해 전분기 대비 약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의 매출은 배터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7% 증가했다. 이 태양광 회사는 해당 분기에 약 1.53개의 마이크로인버터를 출하했으며, 이는 170.1메가와트시의 IQ 배터리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엔페이즈 에너지는 분기 동안 4,840만 달러의 영업 현금 흐름과 3,38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엔페이즈는 15억 3천만 달러의 현금, 현금 등가물, 제한적 현금 및 시장성 유가증권을 보유하며 분기를 마감했다.
가이던스: 엔페이즈는 2분기 매출을 3억 4,000만 달러에서 3억 8,000만 달러 사이로 전망한다. 2분기 총 마진은 42%에서 45%, 조정 기준으로는 44%에서 47%로 전망했다. 총 마진 예측에는 약 2%p의 새로운 관세 영향이 포함된다.
애널리스트 의견 변동
- 서스퀘하나 애널리스트 비주 페린체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9달러에서 51달러로 낮췄다.
- BMO 캐피털 애널리스트 아밋 타카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9달러에서 46달러로 낮췄다
-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0달러에서 77달러로 낮췄다.
- 파이퍼 샌들러 애널리스트 캐시 해리슨: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7달러에서 42달러로 낮췄다.
- RBC 캐피털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덴드리노스: 섹터수익률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59달러에서 54달러로 낮췄다.
ENPH 주가 움직임: 엔페이즈 에너지 수요일 주가는 15.65% 하락한 45.07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대비 36.84% 하락했으며 5년래 최저치에 근접했다.
사진: AlyoshinE/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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