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수요일(30일) 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1분기 실적: 메타는 1분기 매출이 423억 1,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413억 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6.4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 5.21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9분기 연속으로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가족 단위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34억 3천만 명이다. 광고 노출 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광고당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10% 상승했다.
영업이익률 총 41%로 전년 동기 38%에서 증가했다. 비용 및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47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금융리스에 대한 원금 상환을 포함한 자본 지출은 136억 9,000만 달러였다. 메타는 702억 3천만 달러의 현금, 현금 등가물 및 시장성 유가증권으로 분기를 마감했다. 메타는 3월 31일 기준 직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76,834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중요한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고, 커뮤니티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비즈니스는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10억 명에 육박하는 AI 글라스와 메타 AI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망: 메타는 2분기 매출이 425억 달러에서 455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벤징가 프로 예상치는 440억 6천만 달러다.
메타는 2025년 연간 비용이 1,130억~1,180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1,140억~1,190억 달러에서 감소한 수치다. 연간 자본 지출은 640억~72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600억~650억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이 업데이트된 전망은 AI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데이터센터 투자와 인프라 하드웨어의 예상 비용 증가를 반영한다.”
“또한 당사는 비즈니스와 재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U와 미국의 법률 및 규제 역풍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규제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주가 움작임: 메타 플랫폼스 주가는 수요일 애프터마켓에서 5.43% 상승한 578.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타다 이미지(Tada Images)/셔터스톡(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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