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NASDAQ:MSTR)가 목요일(1일) 장 마감 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비트코인(CRYPTO:BTC)을 보유한 스트레티지의 실적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자.
1분기 실적: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스트레티지 1분기 매출은 1억 1,077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억 1,585만 달러를 하회했다.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은 16.53달러이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구독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한 3,7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품 라이선스 및 구독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 제품 지원 매출은 16.2% 감소했고 기타 서비스 매출은 15% 감소했다.
스트레티지의 1분기 현금 및 현금 등가물은 6,030만 달러로 2024년 말의 3,81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전략 담당 사장 겸 CEO인 퐁 레(Phong Le)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자본 시장 전략은 우수한 주주 가치를 제공하면서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현재 전 세계 70개 이상의 상장기업이 비트코인 재무 표준을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게 되어 자랑스럽다.”
비트코인 보유량: 스트레티지는 1분기에 11%의 ‘BTC 수익률’을 달성했다. 4월 28일 기준 비트코인 수익률은 13.7%를 기록했다. 1분기에 49,131달러의 비트코인 이익을 기록했으며, 연간으로는 총 61,497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레티지는 3월 31일 기준으로 총 528,18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당 평균 67,457달러의 가격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BTC 수익률”(BTC Yield) 목표를 15%에서 25%로, 2025년 “BTC 달러 이익”(BTC $ Gain) 목표를 10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MSTR 주가 움직임: 스트레티지 주가는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0.53% 하락한 379.56달러로 보합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주가는 27% 상승했다.
사진: creativeneko/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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