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시장 심리가 더욱 개선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지수는 수요일(14일)에 “탐욕” 영역에 남아 있었다.
미국 주식은 수요일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S&P 500은 미중 무역 협상에서의 돌파구로 인해 위험 선호도가 다시 높아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초부터 현재까지 S&P 500은 4% 이상 상승했으며, 다우는 약 2% 상승했다. 나스닥은 이 기간 동안 6%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수요일에 4% 이상 상승했으며, AMD(NASDAQ:AMD) 주가는 4.7% 상승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미국의 모기지 신청 건수는 5월 9일로 끝나는 주에 전주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전 기간에 11% 급증한 바 있다.
수요일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가 하락세였으며 헬스케어, 소재, 부동산 섹터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 기술과 통신 서비스 섹터는 전체 시장의 흐름에 반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수요일에 약 89포인트 하락한 42,051.06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10% 상승해 5,892.58포인트에 거래되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2% 상승해 19,146.81포인트에 거래되었다.
투자자들은 오늘 알리바바 그룹(NYSE:BABA), 디어 앤 컴퍼니(NYSE:DE), 월마트(NYSE:WMT)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70.4로, 수요일에 “영역” 구역에 남아 있었으며, 이전 지수는 69였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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