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초당적인 지지를 받아 상원에서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첫 번째 주요 절차적 장애물을 통과한 후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를 축하했다.
무슨 일 있었나: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의 최고정책책임자 파리아르 쉬르자드가 16명의 민주당 의원이 공화당과 함께 조기 절차 투표에 참여했다고 발표한 이후 이러한 진전을 “암호화폐와 미국 온체인 혁신의 미래를 위한 거대한 승리”라고 설명했다.
쉬르자드는 “암호화폐가 다시 한 번 미 의회에서 가장 큰 초당적 이슈임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신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언급하며 여러 상원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A huge win for crypto and the future of onchain innovation in America!
Thank you to all senators who voted for it. https://t.co/Wml57q1tkb
— Brian Armstrong (@brian_armstrong) May 20, 2025
빌 해거티 상원의원(공화당)이 발의한 ‘미국 스테이블코인을 위한 국가 혁신 유도 및 확립(GENIUS) 법안’은 미국 달러와 같은 기존 통화에 고정된 디지털 자산인 결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포괄적인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법안은 운영 기준, 소비자 보호, 은행비밀법을 포함한 기존 금융법 준수 요건에 대한 개요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전에 법안을 지지했던 몇몇 상원 민주당 의원들이 갑자기 지지를 철회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왜 중요한가: 2천억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현재 규제의 회색지대에 존재하며, 이해관계자들은 미국의 금융 혁신 경쟁력을 위해 연방 프레임워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스테이블코인 계획을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벤처로 인해 이 법안은 점점 더 정치화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은 선출직 공무원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참여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이 법안이 잠재적으로 정치적 부패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코인베이스 경영진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인 폴 그루왈은 “상원은 즉시 토론을 시작하고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 특별한 행동의 기회가 낭비된다면 미국 유권자들은 기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미지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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