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 대기업 삼성전자 (OTC:SSNLF)는 One UI 6.1에서 작동하는 갤럭시 S23에서 터치스크린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회사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NASDAQ:GOOG)에 있다고 주장했다.
What Happened: 삼성 블로그 게시글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 제조사는 3월 말에 갤럭시 S23 시리즈에 대한 One UI 6.1 업데이트를 시동했다. 업데이트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터치스크린에 문제가 있어 정확한 입력이 어려워진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삼성은 이제 이 문제를 인정했으나, 이 회사는 문제를 놀랍게도 구글의 탓으로 돌렸다. 삼성은 이 문제가 홈 스크린의 가장 왼쪽에 위치한 Google의 디스커버 피드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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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구글이 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삼성은 이 문제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사용자들을 위해 임시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사용자들은 구글 앱의 데이터를 삭제하고 기기를 다시 부팅하는 것이 좋으며, 이 절차를 거치면 터치스크린의 기능이 복구된다는 설명이다.
구글은 구글 앱을 통해 이 문제를 고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활성화하거나 사용 가능한 즉시 모든 앱을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서 문제가 생기자마자 해결책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Why It Matters: 이 사건은 테크 산업에 기기 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간의 복잡한 상호 의존성을 강조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제조한 것은 삼성이지만, 이 기기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와 이와 관련된 앱에 크게 의존한다. 이러한 앱들의 어떠한 결함이라도 기기의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러한 상황은 시기적절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기술 기업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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