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하락했음을 보여 주었지만, 지수는 수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수요일에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세션 중에 8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재정 정책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다.
로우스 컴퍼니(NYSE:LOW)는 2025 회계연도 1분기에 엇갈린 실적을 발표했으며 타깃(NYSE:TGT)은 예상보다 약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미국의 모기지 신청 건수는 5월 16일로 끝나는 주에 전주 대비 5.1% 감소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하락 마감했고 특히 부동산, 헬스케어, 금융 섹터가 수요일에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통신 서비스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에 반하여 세션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수요일에 약 817포인트 하락하여 41,860.44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1.61% 하락하여 5,844.61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41% 하락하여 18,872.64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BJ홀세일 클럽 홀딩스(NYSE:BJ), 아날로그 디바이스(NASDAQ:ADI), 윌리엄스 소노마(NYSE:WSM)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66.2의 수치를 기록하며, 수요일에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68.7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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