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먼은 “이란은 이스라엘, 미국, 그리고 세계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남아 있다”고 주장하며 “이제는 협상할 때가 아니다. 일을 끝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에 맞서 이스라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를 강화했다.
무슨 일 있었나: 애크먼은 이스라엘이 워싱턴에 이란의 요새화된 포르도우 핵 시설 파괴를 지원해달라고 촉구한 후,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 같은 발언을 게시했다. 해당 시설은 미국이 벙커 버스터 폭탄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전투기가 침투할 수 없는 곳이다. 주말 초반에 그는 이러한 순간을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종식시킬 수 있는 “위험이 가장 낮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회라고 표현하며, 미국의 단기 공습으로 “지상군 투입”을 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란의 반복되는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는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애크먼은 이란의 미사일 무기가 이제 걸프 지역의 미국 자산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이는 이스라엘 관리들의 경고와 일치한다.
Iran remains an existential threat to Israel, America and the world while this evil regime remains in place. Their repeated refrain of ‘Death to America’ says it all.
This is not the time to negotiate. It is time to finish the job.
— Bill Ackman (@BillAckman) June 16, 2025
퍼스싱 스퀘어 캐피털 최고경영자(CEO)인 빌 애크먼은 이란의 핵 능력 해체와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예멘 후티 반군 자금 지원 중단이 글로벌 해상 운송 노선에 대한 테러 공격을 줄여 “대규모 평화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왜 중요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미국은 “현재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래 조치를 배제하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자제를 촉구했으며, 토마스 매시 하원의원(공화당, 켄터키주)은 이스라엘의 공격을 “무모하다”고 비판하고 “침략 전쟁” 자금 지원을 경고했다.
월요일(16일)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의 1000만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촉구하며,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제안된 협상을 거부한 정권을 비판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때문에 G7 정상회담을 조기 퇴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군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확대에 참여할 가능성을 높게 반영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미사일 기지 폭격은 테헤란의 보복 발사를 늦췄지만,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 인력이나 자산에 대한 어떤 공격도 전례 없는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으며, 이란 의회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검토 중이다.
사진 제공: Barks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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