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의 CEO인 마이클 인트레이터(Michael Intrator) 단 12일 만에 그의 순자산이 100억 달러로 두 배 증가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부의 축적한 것은 기술 산업에서는 전례가 없다.
무슨 일이 있었나: 코어위브의 주가는 지난 두 달 동안 거의 300% 급등했다. 이는 3월의 다소 실망스러운 초기 공모(IPO) 이후에 발생한 일이다.
이러한 주가의 급등은 56세의 전 헤지펀드 매니저인 인트레이터를 포함한 주주들에게 큰 부를 안겼다.
블룸버그는 인트레이터의 순자산이 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2주도 채 안 되는 시간에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억만장자가 자신의 재산을 두 배로 늘리기까지 3년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비범한 성과이다.
코어위브가 주식 시장에서 초반에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트레이터는 회사의 잠재력이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믿음을 굳건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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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의 다른 공동 창립자들도 그들의 부가 크게 증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회사의 최고 전략 책임자 브라이언 벤투로(Brian Venturo)는 현재 64억 달러의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최고 개발 책임자 브래닌 맥비(Brannin McBee)는 47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다고 포춘이 보도했다.
이 회사의 성공은 엔비디아(Nvidia), 오픈AI(OpenAI)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주요 기술 회사들을 고객 및 파트너로 확보한 덕분이다.
흥미롭게도, 세 명의 창립자는 모두 기술이 아닌 금융 배경을 가지고 있어 AI에 진입하는 것이 반드시 기술 배경을 요구하지 않음을 강조한다.
왜 이게 중요한가: 코어위브의 성공 이야기는 AI 기술의 엄청난 잠재력과 빠르게 부를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한다.
이 회사가 주요 기술 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창립자들의 비기술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동맹과 사업 감각이 기술 산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각시킨다.
이는 더 많은 금융 전문가들이 기술 산업, 특히 AI 분야로 진출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분야의 다양성과 혁신이 더욱 촉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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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Shutterstock/Odu Ma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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