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NYSE:F)와 제너럴 모터스(NYSE:GM)의 주가는 화요일(1일) 두 회사가 강한 2분기 판매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급등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포드는 2분기 차량 판매량이 1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업계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포드는 트럭,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전반적인 강세를 강조했다. F-시리즈는 2019년 이후 가장 좋은 2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22만2,000대 이상 판매됐고, 전기차 판매는 분기별 기록인 8만2,886대를 달성했다. 또한 매버릭(Maverick) 판매가 26% 증가했고, 브론코(Bronco) 라인업은 4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판매량은 612,0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습.
포드 블루(Ford Blue) 및 모델 e의 사장 그리고 포드 프로(Ford Pro)의 임시 책임자인 앤드류 프릭(Andrew Frick)은 “우리는 2분기 판매로 전체 산업을 압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GM)는 2분기 미국 판매량이 7%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 판매량은 12% 증가했다. 쉐보레(Chevrolet)와 뷰익(Buick)이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었으며, 크로스오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대형 픽업 트럭 및 SUV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했다. GM은 2분기 전기차(EV) 판매량이 두 배로 증가했으며, 쉐보레는 분기별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가 되었고, 캐딜락(Cadillac)은 고급 전기차 브랜드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GM 북미 지역 선임 부사장 겸 사장 던컨 올드레드(Duncan Aldred)는 “우리의 크로스오버, SUV, 픽업 트럭(내연기관 및 전기차 모두)에 대한 투자와 직원, 공급업체, 딜러들의 우수한 실행력이 올해 미국 산업의 성장 엔진이 되었다”고 말했다.
두 회사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을 결합한 전략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 결과는 미국 소비자의 픽업 트럭과 SUV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강세를 강조한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실행력과 시장 점유율 상승 추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두 기업의 주가는 이날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가 변동: Benzinga Pro에 따르면 화요일 포드 주가는 4.61% 상승한 11.35달러, GM 주가는 5.73% 상승한 52.03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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