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불(NASDAQ:BULL) 주가는 목요일(3일) 장 마감 후 10억 달러 규모의 대기 주식 구매 계약(standby equity agreement) 체결을 발표한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위불은 요크빌 어드바이저스(Yorkville Advisors)가 관리하는 투자 펀드인 YA II PN과 대기 주식 구매 계약을 통해 금융 옵션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따라 회사는 3년 동안 요크빌에 최대 10억 달러의 A급 보통주를 발행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된다. 요크빌은 구매 계약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에 대해 시장 가격의 2.5% 할인율을 적용해 지급할 것이다.
위불은 이 주식 구매 계약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필요에 따라 자본을 조달하고 배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매 계약을 통해 확보한 자본 접근성을 바탕으로 위불은 제품 확장, 신규 자산 클래스, 지역 확장 등 새로운 성장 기회를 추구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위불의 그룹 사장 겸 미국 CEO인 앤서니 대니어(Anthony Denier)가 말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 자산 토큰화 등 차세대 기술을 고려할 때, 자본 접근성은 향후 혁신과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다.”
BULL 주가 변동: 위불 주식은 장 마감 후 6.64% 하락한 13.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gguy/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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