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목요일(10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젠슨 황의 중국 방문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것이다.
무슨 일 있었나: 이번 회동은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목요일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서 자리를 굳히고, 월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주식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황 회담의 세부 내용은 즉시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점은 젠슨 황이 트럼프 행정부가 4월에 부과한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중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H20 칩의 판매가 중단된 데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만큼 중요하다. 젠슨 황은 이전에 이 제한 조치를 “글로벌 성공의 발판”을 방해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엔비디아와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수출 제한으로 인해 AI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는 1분기에 25억 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었고, 2분기에 80억 달러의 매출 타격을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미국의 엄격한 무역 제한에 따라 중국을 매출 및 수익 전망에서 제외했다.
엔비디아의 4조 달러 시가총액은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1조 8,200억 달러,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의 1조 300억 달러, 테슬라(NASDAQ:TSLA)의 9,800억 달러를 합친 것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다.
이번 트럼프와 젠슨 황의 회동은 국가 안보 문제와 AI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는 것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강조한다. 최근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AI 기업 딥시크는 수출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H100 칩을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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