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28일) 엔비디아(NASDAQ:NVDA)는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4조 3천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고,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무슨 일 있었나: 월요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게시된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 게시물은 엔비디아의 최신 수치를 공개하며 이를 “절대적으로 믿기 어려운”이라고 표현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1.87% 상승해 176.75달러에 마감되며 4조 3천억 달러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이는 4조 달러 돌파 후 단 두 주 만에 달성된 성과로, 역사상 최초로 이 기록을 세운 기업이 되었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주가의 급등으로 시가총액이 3조 8,000억 달러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의 격차가 5,000억 달러로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세계 두 번째로 큰 상장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FT)보다 5,000억 달러 더 큰 규모의 기업이 되었다.”
특히 이 게시물은 “가장 놀라운 점은 AI 혁명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라며 주가가 아직 상승 여지가 많음을 암시했다.
This is absolutely insane:
Nvidia, $NVDA, just became the first stock in history to hit $4.3 trillion in market cap.
This makes Nvidia $500 BILLION larger than Microsoft, $MSFT, the 2nd largest public company in the world.
The craziest part?
The AI revolution has barely… pic.twitter.com/kLVjYpQ2bY
— The Kobeissi Letter (@KobeissiLetter) July 28, 2025
왜 중요한가: 1년 전, 투자자 제임스 앤더슨도 비슷한 견해를 밝히며 엔비디아 시가 총액이 10년 이내에 50조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 엔비디아의 잠재적 규모는 내가 지금까지 본 것보다 훨씬 더 크며, 시장 가치가 두 자릿수 조 달러에 달할 수 있다. 이는 예측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고객에게 효과적이며 엔비디아의 우위가 유지된다면 가능성이다.”
웨드부시 증권의 수석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이달 초 AI 혁명으로 인해 기술 강세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가 모두 4조 달러를 달성한 후, 향후 18개월 동안 5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벤징가에서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가장 먼저 달성할 기업을 묻는 질문에 75%의 독자들이 엔비디아를 선택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8%로 큰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주가 동향: 엔비디아 주가는 월요일 1.87% 상승하여 176.75달러로 마감했으며, 장 마감 후 0.63% 상승했다.
사진: Evolf on Shutterstock.com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