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플랫폼스(NASDAQ:META)가 24세 ‘인공지능(AI) 천재’로 알려진 매트 다이크(Matt Deitke)의 영입을 위해 무려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보도되었다.
무슨 일 있었나: 워싱턴대학교의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매트 다이크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가 제시한 4년간 1억 2,500만 달러의 제안을 처음에는 거절했다.
그러나 저커버그와 만남 이후, 다이크는 2억 5천만 달러의 수정된 제안을 수락했으며, 여기에는 첫 해에만 1억 달러를 벌 수 있는 가능성도 포함된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고위급 인재 영입은 메타의 AI 인재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강조한다. 메타는 전 애플 AI 모델 팀 리더인 루오밍 팡을 포함한 업계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하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의 자본 지출은 2025년까지 72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도 대비 300억 달러 증가한 수치다.
다이크는 시애틀의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의 연구와 공동 창업한 스타트업 버셉트(Vercept)를 통해 AI 연구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았다. 다이크의 다중 모달 시스템 연구는 메타의 전략적 관심사와 일치한다.
왜 중요한가: 메타의 최상위 AI 인재 영입은 혁신을 촉진할 수 있지만, 경제적 불평등과 AI 개발 분야의 권력 집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비판자들은 메타와 같은 기업들이 소수의 엘리트 연구자들에게 거액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동시에 수천 명의 근로자를 해고하는 행위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
메타가 AI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함에 따라, 이러한 전략이 기술 산업과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은 아직 불확실하다.
매트 다이크 및 다른 AI 인재들의 영입은 메타의 AI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지만, 이것이 지속 가능한 성공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기존 불평등을 심화시킬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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