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헬스(COSM) 주가는 이더리움(ETH/USD) 재무 전략을 출시를 위해 3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발표하며 수요일 정규장 주가가 30.98% 급등한 1.1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 보유를 채택하는 기업들의 증가하는 트렌드에 동참한 것이다.
ETH 축적 목표의 3억 달러
헬스케어 그룹 코스모스 헬스는 미국 기관 투자자로부터 선순위 담보 전환사채 시설을 확보했다. 협약에 따라 순 수익의 72.5%는 이더리움 준비금 구축에 사용되며, 나머지 자금은 운영 자금 및 성장 전략에 지원된다.
비트코 트러스트 컴퍼니(BitGo Trust Company)는 기관용 인프라를 통해 ETH 자산을 보관하고 스테이킹할 예정이다. 그렉 시오카스(Greg Siokas) CEO는 이번 조치를 주주들에게 직접적인 ETH 노출을 제공하는 “전략적 이정표”라고 말했다.
기업 재무 전략 트렌드 가속화
이러한 자금 조달은 기업들의 이더리움 채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는 현재 30억 달러 상당의 833,133개의 ETH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펀드스트랫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이더리움 재무 보유자다.
스탠다드차타드 연구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무 전략 기업들은 6월 1일부터 ETF 구매와 동일한 규모로 자산을 매입해 왔으며, 각각 총 ETH 유통량의 약 1.6%를 취득했다.
월가 채택이 모멘텀 이끌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이더리움 재무 전략을 향후 10~15년간의 가장 큰 매크로 트렌드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기관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ETH가 2017년 비트코인(BTC/USD) 모멘트를 경험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월가 기관인 JP모건 체이스(JPM)는은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했으며, 로빈후드 마켓츠(HOOD)는 플랫폼에서 토큰화 인프라를 개발 중이다.
남은 자금으로는 전략적 확장 계획
코스모스 헬스는 남은 시설 자금을 미국 제조 확장, 연구개발(R&D) 혁신, 상업화 프로젝트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유럽, 그리스, 영국에서 제약 및 영양제 제조를 담당하는 자회사들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다각화된 헬스케어 그룹인 코스모스 헬스는 스카이 프리미엄 라이프(Sky Premium Life)와 메디테라네이션(Mediterranation) 등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지프닥터(ZipDoctor) 인수 통해 원격의료 분야를 확장했다.
사진: Zakharchuk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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