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말 예정된 대면 회담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두 및 기타 무역 문제를 논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두 수출에 낙관적…바이든 비판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9일) 각료회의에서 중국으로의 주요 미국 수출품인 대두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두 문제는 점점 더 많은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0년 1단계 무역 협정을 칭찬하며, 자신이 퇴임한 후 무너지기 전까지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협정을 이행하지 않은 것을 비난했다.
그리고 미국 시장이 중국에 대해 가진 영향력에 대해 언급하며,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막대한 양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으로부터 엄청난 양을 수입하고 있으며, 아마도 그런 수입을 중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농민 대상 100억 달러 지원 보도
대두 무역은 미중 무역 분쟁의 영향을 겪어온 미국 농민들에게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트럼프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데 대해 농업계는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번 주 초 CBS 뉴스에 따르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농민들을 위한 100억 달러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검토 중이다.
행정부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200억 달러 구제금융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이미 무역 및 관세 체제 아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대두 농민들의 입지를 약화시킨다고 주장한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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