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의 공급업체인 폭스콘 테크놀로지 그룹(OTC:HNHAF)이 인공지능(AI) 및 슈퍼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전액 자체 자금 조달 AI 컴퓨팅 계획
폭스콘 이사회는 AI 컴퓨팅 클러스터 및 슈퍼컴퓨팅 센터 구축을 위해 최대 420억 대만 달러(약 13억 7천만 달러)를 승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월요일(27일) 늦게 공개된 서류에 의하면 이 투자는 전액 회사 자체 자원으로 조달되며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2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폭스콘은 이번 투자가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확장하고 세 가지 스마트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추가 세부사항이나 투자 배분처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아이폰에서 AI로의 전략적 전환
올해 초 폭스콘은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단 4주 만에 훈련을 마친 추론 능력을 갖춘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 모델 폭스브레인(FoxBrain)을 공개한 바 있다. 폭스브레인은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의 공개된 대규모 언어 모델 ‘라마 3.1(Llama 3.1)’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이러한 전략적 전환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만 기업의 2025년 2분기 순이익은 27% 급증한 1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NASDAQ:AAPL)의 AI 서버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와 지속적인 아이폰 생산에 힘입은 결과다. 회사의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 7900억 대만 달러(59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제공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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