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늘리고 한반도에 항공모함을 배치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이는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켰으며 러시아에 대한 지지의 표시로 여겨져 왔다.
사건의 전개 (What Happened): 북한 군 고위 관리들이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확대와 항공모함의 한반도 파견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월요일 보도했다.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함이 한·일 연합군사훈련을 위해 토요일 한국의 항구 도시 부산에 도착했다.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미국의 행동을 “매우 위험하다”고 비난하며 북한이 “압도적이고 새로운 억지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 성명은 국영 언론 KCNA에 의해 보도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방문 이후,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박정천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와의 대리전으로 계속 몰아넣는다면 모스크바는 “어떠한 형태의 보복 공격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한 이것이 “새로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 (Why It Matters): 최근의 상황 전개는 러시아와 북한 사이의 상호방위협정에 따른 것이다. 수요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방북 중 김정은과 방어협정을 체결했다. 이 조약은 냉전 시대를 연상케 하는 긴장을 재점화시켰다.
지난 금요일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에 대한 입장 변화 가능성을 암시했다. 이번 재검토는 북한에 고정밀 무기를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는 푸틴 대통령의 발언에 따른 것이다.
더욱이 지난주 한국군은 잠시 육로로 넘어온 북한군을 격퇴하기 위해 경고 사격을 가했다. 이는 6월에 두 번째로 발생한 사건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관계가 더욱 깊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미국과 한국에서 표명된 바 있다. 이들은 이러한 조처들이 이 지역의 긴장을 높일 수 있는 어떠한 도발에나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동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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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Benzinga Neuro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Kaustubh Bagalkote에 의해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