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 500 조정 ‘기한 초과’, 시장 횡보세는 하락세로 바뀔까? “균형 및 다각화에 집중”
- 톰 리, 이번 주 미국 증시 상반기 저점 도달 전망…“악재는 이미 반영”
- 테슬라, 2025년 주가 23% 하락 속 투자자 자산 3,540억 달러 증발…“더 나빠질 것”
- 미국 암호화폐 전략적 비축에 대한 알트코인의 반응: 카르다노 57% 급등, 고래들은 XRP·솔라나에 몰려
- 스트레티지,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주가 13% 상승하는 이유는?
- 트럼프의 멕시코·캐나다 관세 예정대로 진행…미국 소비자에 어떤 영향 미칠까?
- 중국 딥시크 “AI 모델 수익률, 이론상 일일 545%”
- 트럼프의 이민 정책, 인플레이션과 시장 변화의 핵심될 수 있어
이더리움
월요일(3일) 프리마켓에서 스트레티지(NASDAQ:MSTR)의 주가가 13% 이상 상승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을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CRYPTO:BTC) 급등에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은 금요일 8만 달러 아래로 급락했던 손실을 만회하며 95,000달러를 넘어섰다.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은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31% 이상 급락한 2월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500달러를 넘어섰다.
무역 긴장 고조, 실망스러운 실적 및 경제적 취약성 조짐이 투자자 신뢰를 짓누르면서 시장을 사로잡은 약세 정서의 물결로 위험 자산이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확인한 것이 3월 4일부터 시행된다. 또한 자동차를 포함한 유럽연합(EU) 제품을 겨냥하고 중국 수입품에 추가 10% 관세를 부과했다.
수요일(26일) 주요 암호화폐는 미국과 유럽 간 무역 전면전 우려 속에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5주 만에 처음으로 8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저녁 늦게 하락폭이 줄어 들었다. 비트코인은 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1%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CRYPTO:BTC)은 수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 여파로 $83,724까지 하락했다. 수요일 파이낸셜 타임스는 대통령의 첫 내각 회의 발언을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14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CRYPTO:ETH)을 훔친 범죄 집단이 해킹한 자금의 약 30%를 세탁했다.무슨 일 있었나: 스팟 온 체인(Spot On Chain)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는 해킹 이후 5일 동안 약 145,065 ETH, 즉 3억 6,092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세탁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최저치인 86,008.23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11월 12일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88,000달러 초반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2월에 13.43% 하락하여 2014년 이후 최악의 2월을 맞이했다.
비트코인은 3개월 만에 처음으로 91,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더리움은 2월 3일 이후 최저치인 2,461.52달러로 하락했다.암호화폐의 정점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43% 상승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올해 2월 들어 9.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3.63% 하락했으며, 2월 중 최악의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해킹 사건을 일으킨 해커는 이제 블록체인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보다 더 많은 이더리움(CRYPTO:ETH)을 보유하고 있다.무슨 일 있었나: 북한 정부가 지원하는 라자루스 그룹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의 콜드월렛을 장악한 후 14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토큰을 탈취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