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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시장에서 계속해서 지배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3조 3,300억 달러 중 62.2%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전일 대비 0.74% 증가한 반면,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9.3%로 감소했다.
지난주 동안 가장 성공적인 대형 코인이었던 이더리움은 목요일(15일) 초반 하락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반전시켰다.무슨 일 있었나: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전날 2,700달러를 회복한 후 차익 실현에 나서며 2,6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34%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12%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103,000달러에서 104,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더리움은 전날 10주 최고치인 2,700달러를 넘어선 후 차익 실현 물결이 밀려들면서 2,6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월요일(3일) 프리마켓에서 스트레티지(NASDAQ:MSTR)의 주가가 13% 이상 상승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을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CRYPTO:BTC) 급등에 따른 것이다.
비트코인은 금요일 8만 달러 아래로 급락했던 손실을 만회하며 95,000달러를 넘어섰다.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은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31% 이상 급락한 2월에 이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500달러를 넘어섰다.
무역 긴장 고조, 실망스러운 실적 및 경제적 취약성 조짐이 투자자 신뢰를 짓누르면서 시장을 사로잡은 약세 정서의 물결로 위험 자산이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확인한 것이 3월 4일부터 시행된다. 또한 자동차를 포함한 유럽연합(EU) 제품을 겨냥하고 중국 수입품에 추가 10% 관세를 부과했다.
목요일(27일) 주요 암호화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계획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악화시켰기 때문이다.
수요일(26일) 라이트코인과 아발란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하락세와 달리 상승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는 수요일(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미니에 대한 조사를 종료하고 강제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