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중국 관세 ‘상당히’ 낮추겠지만 ‘제로’가 되지는 않을 것 약속
- 테슬라, ‘달콤한 거짓말’로 ‘최악의 실적’ 숨기고 있을까? 로스 거버 “머스크의 로봇 이야기는 연막”
-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다우 1,000p 이상 상승: 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
- 수요일 주목해야 할 주식: 테슬라, 필립 모리스, 스틸 다이내믹스, 테슬라 및 AT&T
- 보잉, 곧 1분기 실적 발표···월가에서 가장 정확한 애널리스트의 최근 의견 변동은?
- 일론 머스크 “미래에는 대부분이 자동차 구매하지 않을 것”
- IMF, 미국 경기침체 확률 40%로 상향 조정···폴리마켓 베팅 시장에서는 오히려 가능성 낮춰
- 파트코인, 한 달간 100% 넘게 급등···관세로 인한 경제 불안 속 비트코인·도지코인 능가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3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9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주도했다.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이더리움도 지난 24시간 동안 12% 가까이 급등하는 등 나머지 시장도 그 뒤를 따랐다.
스트레티지(NASDAQ:MSTR)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기업들에게 이더리움(CRYPTO:ETH)와 솔라나(CRYPTO:SOL)를 비트코인(CRYPTO:BTC)처럼 활용하는 것을 경계하라며 “대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이 몇 주간의 횡보에 따른 가격 상승에 환호하면서 비트코인은 전날 87,000달러를 돌파한 후 장중 최고치인 88,821.47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98% 급증한 386억 4,400만 달러에 달하며 그 열기가 반영되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수요일에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최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25% 금리 인하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화요일(17일) 주요 암호화폐들은 2024년 마지막 연준 FOMC를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장 초반에 사상 최고치인 108,000달러를 기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05,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하루 종일 변동성이 지속되어 주요 코인이 107,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월요일(16일) 주요 암호화폐는 미국의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추측이 힘을 얻으면서 엄청난 랠리를 펼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월요일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을 위한 행정 명령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인 107,822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원을 받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매입하는 코인들은 계속 모멘텀을 더하고 있다.
일요일(15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강력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높아지면서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102,000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인 106,000달러를 돌파했다. 그 뒤를 이어 이더리움은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가 소폭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