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환율조작 등 ‘비관세 부정행위’ 8가지 제시···“나는 미국 자본주의의 가장 위대한 친구”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자 ‘민중의 교황’ 떠나다
- 에릭 슈미트, “미국이 투자를 늘리고 미국적 가치를 불어넣지 않는다면, 중국이 AI 경쟁에서 이길 것” 경고
- 진 먼스터, “테슬라에 2025년 크게 중요하지 않고…2026년 및 그 이후 주요 반등” 예측
- 다우 지수 500p 이상 하락, 3거래일 연속 내림세: 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 유지
- 머스크의 스페이스X, CRS-32 미션의 일환으로 무인 화물 우주선 ‘드래곤’ 발사 예정
- 자이언스 뱅코프의 1분기 실적 발표 임박, 월가에서 가장 정확한 애널리스트의 최근 투자의견 변동은?
- 월요일 주목해야 할 주식: 코메리카, 넷플릭스, AZZ, 미네랄스 테크놀로지스 및 자이언스 뱅코프
이더리움
일요일(20일) 저녁 주요 암호화폐는 몇 주간의 횡보 끝에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거의 3주 만에 처음으로 86,000달러의 장벽을 돌파하며 87,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의 정점 돌파로 인해 도지코인도 비슷한 가격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한 주는 암호화폐 시장의 롤러코스터 같은 한 주였다. 비트코인(CRYPTO:BTC), 이더리움(CRYPTO:ETH), XRP(CRYPTO:XRP), 그리고 도지코인(CRYPTO:DOGE)은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 횡보했다. 레이어 1 블록체인 만트라의 OM 토큰은 급락하며 수십억 달러가 사라졌다.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8,300만원 후반에서 8,500만원 초반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거래량이 전일 대비 25% 이상 감소했다. 이더리움은 장중 최고가인 1,615.30달러에 도달했지만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1,500달러대로 하락했다.
수요일(26일) 라이트코인과 아발란체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하락세와 달리 상승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는 수요일(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미니에 대한 조사를 종료하고 강제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요일(26일) 주요 암호화폐는 미국과 유럽 간 무역 전면전 우려 속에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5주 만에 처음으로 8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저녁 늦게 하락폭이 줄어 들었다. 비트코인은 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1% 이상 하락했다.
비트코인(CRYPTO:BTC)은 수요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가격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 여파로 $83,724까지 하락했다. 수요일 파이낸셜 타임스는 대통령의 첫 내각 회의 발언을 보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14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CRYPTO:ETH)을 훔친 범죄 집단이 해킹한 자금의 약 30%를 세탁했다.무슨 일 있었나: 스팟 온 체인(Spot On Chain) 데이터에 따르면 해커는 해킹 이후 5일 동안 약 145,065 ETH, 즉 3억 6,092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세탁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최저치인 86,008.23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11월 12일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이 저가매수에 나서면서 88,000달러 초반까지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2월에 13.43% 하락하여 2014년 이후 최악의 2월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