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관세 전쟁: 중국의 새 규정은 엔비디아·퀄컴 등은 면제, 이 칩 기업들에는 125% 관세 부과
- 이번 주 시장 동향: 미-중 무역전쟁 고조로 월가의 패닉이 메인스트리트까지 확산, 채권 자경단들의 부활
-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유아이패스, 프라임 메디슨 그리고 리페어 테라퓨틱스를 매도
- 옵션 코너: 월스트리트의 위험 모델링 악몽이 아마존 풋 스프레드에서 거대한 기회를 창출
- 오늘의 주식: 웰스 파고 주가의 반등을 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는가?
-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할리우드 타격…중국, “미국 영화 수입 줄일 것”
- 트럼프의 의약품 관세 확인…일라이릴리·애브비·리제네론·브리스톨 등 제약주 급락
- 중국, 미국산 제품에 125% 관세 부과…시진핑, “관세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며 트럼프에 “잘못 시정하라” 촉구
알트코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대부분의 다른 상품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는 대대적인 관세 발표 이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만에 2.80% 하락한 2조 5,400억 달러로 줄어들었다.
솔라나(CRYPTO:SOL) 기반 파트코인(Fartcoin)은 지난 24시간 동안 40% 이상 상승하며 랠리를 주도했다. 시가총액이 7억 달러가 넘는 파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82,000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은 1,600달러를 돌파하며 전반적인 시장 상승을 촉진하고 지난주 ‘해방의 날’ 조치로 인한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이더리움(CRYPTO:ETH) 가격은 에릭 트럼프가 매수할 것을 권고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저명한 경제학자 피터 쉬프는 일요일(6일)에 트럼프 가족의 투자 조언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장중 최저치인 77,097.74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78,000달러로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1,6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더 큰 폭의 하락을 경험했다.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 업체는 목요일(3일) 소매 투자자들 사이에서 XRP(CRYPTO:XRP)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비트코인(CRYPTO:BTC)의 기관 주도 랠리와 대조적이다.
비트코인은 장 초반에 8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저녁에는 83,000달러까지 회복했다. 이더리움은 비슷한 U자형 궤적을 그리며 최저 1,75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장 후반에 1,800달러를 회복했다.
금 가격이 수요일(2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부과로 위험자산 시장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88,000달러를 돌파한 후 비트코인은 급반전하여 최저치인 82,182.32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더리움도 장 초반 1,950달러에서 1,780달러로 급락하며 비슷한 운명을 맞이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장에서 5억 1,500만 달러 이상이 청산되었으며, 2억 9,000만 달러 상당의 롱 포지션 청산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