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비트코인은 3개월 만에 최저가인 107,500달러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더리움은 늦은 오후에 당일 최저치인 3,829.65달러까지 떨어졌지만, 밤새 3,940달러까지 다시 상승했다.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거래량이 22%, 이더리움 거래량이 5% 감소하는 등 두 자산에 대한 매도세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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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거래량이 급감한 가운데 11만 1,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소소밸류(SoSo Value)에 따르면, 해당 자산과 연계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10월 15일 9,000만 달러 이상의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더리움은 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3,900달러대에서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27% 감소했다. XRP와 도지코인도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시장을 뒤흔든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급반등하며 11만 5천 달러를 되찾았다.이더리움은 이날 11% 이상 상승하며 3,500달러까지 떨어졌던 운명의 날 손실을 만회했다. XRP와 도지코인역시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다.

경제학자 리넷 장(Lynette Zang)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니어스 법안'과 스테이블코인의 급속한 부상이 미칠 영향을 지적하며 미국 달러와 글로벌 통화 안정성의 미래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발령했다.

목요일(9일) 주요 암호화폐 가격은 미국 증시와 함께 하락했다. 이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위험 선호도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씨티그룹(NYSE:C)이 영국 기반 BVNK에 투자하며 월스트리트의 스테이블코인 경쟁에 조용히 합류했다. 은행들은 토큰화된 달러 시장이 1조 9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수요일 밤에 비트코인이 S&P 500과 함께 반등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사록에서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이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7일째를 맞으면서 주요 암호화폐들이 시장과 함께 하락한 반면 금은 새로운 고점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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