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공동 창립자 에릭 트럼프는 가족 소유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토큰화해 일반 대중에게 분할 소유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부동산 분할 소유권?
에릭 트럼프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공유된 코인데스크 인터뷰 예고 영상에서 이 계획이 “특정 건물 한 채”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워싱턴 D.C., 두바이, 뉴욕에 호텔을 짓기로 결정했다면 왜 도이치은행을 이용해야 하는가?”라며 “왜 대중에게 직접 나설 수 없는가?”라고 반문했다.
에릭 트럼프는 이 모델이 기존에는 유사한 프로젝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소매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타워 같은 유명 부동산의 소액 지분을 구매해 “우리의 성공에 함께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기업(The Trump Organization)의 부회장인 에릭 트럼프는 이러한 계획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과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USD(USD1)과 연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 SPOTLIGHT: @worldlibertyfi co-founder @EricTrump confirms he plans on tokenizing his family’s real estate in a CoinDesk exclusive.
Check out the full interview on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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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Desk (@CoinDesk) October 15, 2025
게임 체인저?
트럼프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이전에는 그의 아버지인 프레드 트럼프가 건설한 고급 부동산 포트폴리오로 유명한 부동산 브랜드이다. 2025년 9월 현재, 포브스는 트럼프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순가치를 12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트럼프 가족과 WLFI의 연계
이번 소식은 월리버티파이낸셜의 잭 위트코프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초 부동산, 석유·가스 등 자산 유형의 토큰화를 “적극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발표한 데 이은 것이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직불카드 출시를 발표했다.
월리버티파이낸셜은 WLFI 토큰의 거래 시작과 함께 트럼프 가문의 핵심 사업체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이로 인해 수십억 달러의 명목상 부를 창출했다. 또한 트럼프는 최근 공개한 자료에서 이 플랫폼을 통해 5,7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보고했다.
사진 제공: Maxim Elramsisy/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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